한양대병원(원장·이광현)은 최근 휴먼스케이프와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데이터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휴먼스케이프 솔루션을 통해 수집되는 희귀, 난치질환 중증환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약과 치료제 개발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등을 상호 협력 하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휴먼스케이프는 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해 신약, 치료법 개발을 위해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회사, 연구기관, 개인 연구자들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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