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책 촉구... 탈락자 대상 2회 이상 연중 실시 정책 추진
2019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이 사상초유의 저조한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김철수, 이하 치협)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대책을 촉구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는 지난 10년간 평균 88%선의 합격률로 약 12%의 국가시험 탈락자가 계속 발생해 왔다. 지난 21일 치러진 국가시험에서는 80%라는 초유의 저조한 합격률을 기록, 구인난 해결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는 치협의 큰 우려를 사고 있다.
치협은 앞으로 유관단체와의 정책 공유 등을 통해 재응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재 1년 1회 실시하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을 탈락자를 대상으로 2회 이상 연중 실시토록 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개원가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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