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8일 중랑구의사회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25개구 의사회 정기총회가 시작된다.

25개구 의사회 연례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 정기총회는 지난해보다 3일 일찍 시작된다. 특히, 올해 정기총회는 21일과 25일, 26일, 27일 최대 7개 구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2월 18일 중랑구의사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도봉구의사회, 은평구의사회, 관악구의사회, 서초구의사회, 강남구의사회, 서대문구의사회 등 6곳의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이어 25일에는 동대문구의사회, 구로구의사회, 동작구의사회, 강동구의사회, 송파구의사회 등 5곳의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음날인 26일에는 종로구의사회, 성북구의사회, 강북구의사회, 마포구의사회, 용산구의사회, 양천구의사회 등 6곳에서 동시에 총회가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강서구의사회, 성동구의사회, 노원구의사회, 영등포구의사회, 광진구의사회, 금천구의사회, 중구의사회 등 7개 구의사회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7일을 끝으로 올해 25개구 의사회 총회 일정은 막을 내린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25개구 의사회는 올해 정기총회를 통해  2018년 각부 사업보고를 비롯해 세입·세출 결산보고, 감사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서울시의사회 건의(안) 채택 등에 대해 논의 및 결정한다.

홍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