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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 해요' 21번째 주인공…허리나은병원서울시의사회 회원 가입 통로....봉직의 자긍심 고취 도움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1.10 15:35

서울시의사회가 회비 납부율을 높이는 한편 봉직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진행 중인 '우리 모두, 함께 해요' 릴레이 캠페인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10일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캠페인의 21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허리나은병원(강동구 소재)'을 찾았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허리나은병원’은 2008년 개원한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난 11년간 척추 질환의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에 앞장서 왔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우리 모두 함께 해요’는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정책"이라며 "이를 통해 의사회 가입이 쉽지 않은 중소병원 봉직의사들이 서울시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허리나은병원 의료진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 회장은 “현재 서울 시내 중소병원이 300개가 넘고, 봉직의사들만 3000여 명이 넘지만 현재 봉직의사들의 활동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현재 의료계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회원들이 의사회에 관심을 갖고 하나로 뭉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캠페인을 통해 봉직의 회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면서 서울시의사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정부에 잘 전달해 정책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살아있는 의견이 제도에 반영될 때 의료계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병원 의료진들에게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많은 봉직의사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허리나은병원의 이재학 대표원장은 “바쁜 가운데 우리 병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박 회장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화답했다. 

이 원장은 “서울시의사회와 의협이 발전하고 의료계가 더 좋아지기 위해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봉직의들도 의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의료계가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과 김성배 총무이사가 허리나은병원 의료진들과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박 회장과 병원 의료진들은 중소병원 입장에서의 의료 환경과 어려운 점 등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병원 의료진들은 “우리나라 의료정책은 주로 의원과 대학병원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중소병원은 정책적으로 소외돼 있다”며 “수가도 낮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중소병원에게 불리한 제도 투성이다. 중소병원에 맞는 수가와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정부가 갖은 규제로 중소병원에 경영상 어려움을 주고 있는데, 규제와 함께 그에 합당한 보상 방안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서울시의사회를 통해 중소병원의 요구가 정부 측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캠페인은 지난해 취임한 제34대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의 역점사업으로, 서울시의사회가 봉직의들로부터 회비를 직접 수납하는 대신 해당 구의사회에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이다. 서울 소재 중소병원 봉직의의 경우 현실적으로 구의사회를 통한 회비납부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캠페인을 통해 봉직의들에게도 의사회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 박홍준 회장이 허리나은병원 봉직의사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홍미현 기자  mi97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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