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의료뉴스 정책 / 보험 / 법률 헤드라인
非영상의학 전문의도 유방 촬영용 장치 운영3년마다 품질관리교육 필수…CT·MRI 품질관리기준 강화
배준열 기자 | 승인 2019.01.10 14:29

올해부터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아닌 타과 전문의도 품질관리교육을 받으면 유방 촬영용 장치(Mammography)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하·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특수의료장비의 고도화에 따라 품질관리검사 기준을 개선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품질관리교육은 대한영상의학회를 통해 21시간 교육, 2시간 평가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는 3년간 품질관리자로 인정하고 매 3년마다 보수교육(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CT와 MRI 품질관리기준도 강화된다. CT, MRI의 전체적인 세부 검사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임상적 중요도에 따라 각 검사항목의 배점을 재조정한다. 예를 들어 두부 MRI의 절편(section) 간격 기준의 경우 2.5mm 이하에서 2.0mm 이하로 변경된다.

영상해상도 및 검사 속도 등과 관련이 있는 장비 성능도 검사기준에 반영하여 의료영상의 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한다.

두부 MRI의 경우, 영상해상도에 영향을 미치는 장비의 테슬라(Tesla, T)를 기준으로 3T 이상은 10점, 3T∼1.5T는 8점, 1.5T 미만은 5점으로 차등 부여한다.

‘비조영제 증강 전신용 CT’의 품질관리기준도 신설됐다. 기존에 단일화된 전신용 CT 기준을 조영증강 전신용 CT와 비조영 증강 전신용 CT로 구분해 각 CT 특성에 맞게 선택 검사할 수 있다.

전신용 MRI 제출영상으로 ‘몸통부위 영상’이 추가돼 현행 3개(두부·척추·관절)에서 4개(기존 3개+몸통)로 변경된다.

복지부 곽순헌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유방 촬영용 장치를 운용할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구하기 힘들던 일선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CT, MRI의 품질관리기준을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영상의료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사항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1월 10일부터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준열 기자  junjunjun2015@naver.com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준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121-99 서울시의사회관 402호 의사신문  |  대표전화 : 02-2636-1056~8  |  팩스 : 02-2676-2108
Copyright © 2019 의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cnews@daum.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준열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