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9:45 (목)
2019 의대 정시 평균 지원률 6.17:1
2019 의대 정시 평균 지원률 6.17:1
  • 하경대 기자
  • 승인 2019.01.07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의대 3.53:1‧연세의대 4.52:1‧고려의대 3.97:1‧가톨릭의대 2.69:1

2019년 의대 정시 1254명 모집에 7739명이 지원해 6.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도 1050명 모집에 7303명 지원과 비교했을 때 모집인원과 지원자가 각각 204명, 436명 증가했으나 전체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의대의 경우, 30명 정원에 106명이 지원해 3.5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대비 지원자가 5명 늘어난 수치다. 연세의대는 31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해 4.52:1의 경쟁률을, 원주캠퍼스는 14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4.2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각각 지원자가 작년대비 33명 증가, 5명 감소했다.

고려대는 29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 3.97:1의 경쟁률을, 가톨릭대는 42명 정원에 113명이 지원해 2.6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중앙대는 4.30:1, 한양대는 3.29:1, 경희대 7.33:1, 성균관대 4.27:1, 동국대 17.21:1, 순천향대 20.26:1, 인제대 3.45:1, 가천대 4.31:1, 을지대 6.72:1, 단국대 10.83: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의대 지원 경향을 분석해 보면 높은 수능 난이도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하향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했고 일반전형보다 농어촌전형 등 특별전형 중심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19 의대 정시 지원률 표 <출처=각 대학 홈페이지 발표자료>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