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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자활·자강 통해 ‘창조적 승리’ 쟁취해야”
“자존·자활·자강 통해 ‘창조적 승리’ 쟁취해야”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9.01.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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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시무식...이왕준 이사장 신년사에서 ‘3自’ 강조
명지병원이 시무식에서 희망의 떡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명지병원이 2019년 기해년을 ‘도약과 성취 3개년의 두 번째 해’로 규정했다.
 
명지병원(원장·김형수)은 지난 2일 대강당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명지병원의 금년 키워드로 ‘스스로를 존중하고, 스스로 활력을 불어넣고,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의미의 ‘자존(自尊)’ ‘자활(自活)’ ‘자강(自强)’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도약과 성취’의 두 번째 해인 올 해는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으로 ‘열매’를 성취, 확대하는 뜻 깊은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본원만하더라도 2배 이상 성장했고, 제천까지 합하면 2008년 대비 거의 3배 가까운 성장을 이룩했다”고 자평했다.
 
이에 앞서 이 이사장은 지난해 명지병원 본원의 경우 전년대비 9%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제천 명지병원의 경우 21%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명지의료재단의 전체의 지난해 실적은 전년대비 10.4%라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 명지병원은 금년부터 증축에 들어가며, 당초 계획보다 2배 이상 확대 증축돼 350병상 이상의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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