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0:31 (목)
아주대의료원, 신년하례식... 새로운 각오 다짐
아주대의료원, 신년하례식... 새로운 각오 다짐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1.02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대의료원은 1월2일 본관 지하 1층 교직원 식당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한 해의 힘찬 각오를 다짐하는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미숙 간호대학장, 한상욱 원장,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3백 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시루떡 커팅, 다과 등을 진행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한 해 동안 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1-가 최고 등급 획득,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 6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 2019년도 본관 증축, 중증재활병원 완공, 평택 제2병원 건립 추진 등 양적 확대와 함께 전국 최초로 24시간 가동하는 ‘닥터 헬기’ 운영, 암센터의 역할과 기능 강화, 새 암환자 동행서비스 활성화 등 ‘환자 행복 중심 의료 서비스 구현’을 더욱 실천해 갈 것이다. 특히 2019년은 아주대의료원이 개원 25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교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일할 수 있는 우리 의료원만의 새로운 ‘아주문화’를 정립하고자 한다. 새해에도 아주대의료원의 쉼 없는 전진에 교직원 여러분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향후 50년, 100년을 향한 제2의 도약과 성장을 교직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기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