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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들, 따뜻한 마음 담아 사회봉사기금 전달 ‘훈훈’
병원약사들, 따뜻한 마음 담아 사회봉사기금 전달 ‘훈훈’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12.27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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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세이브더칠드런‧피스메이커스‧라파엘나눔에 후원금 500만 원 각각 전달
(사진 왼쪽 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전달식, 피스메이커스 전달식, 라파엘클리닉 전달식

한국병원약사회(회장‧이은숙)가 아동복지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에 2018년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 약속을 지켜냈다.

한국병원약사회 손은선 홍보부회장과 김재송 보험부위원장, 이승연 보험위원, 김수희 홍보위원은 지난 14일(금)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방문해 ‘한 생명 살리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대외협력부 최주헌 팀장, 김정아 사원 등이 참석했고, 빈민국 아동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를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본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18일(화)에는 의료봉사에 필요한 의약품 후원금 5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병원약사회 황보신이 부회장, 강진숙 홍보이사가 참석해 김영국 신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이주노동자 무료진료 및 저개발국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의료봉사단체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에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1일(금)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안규리 상임이사(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병원약사회 조윤숙 표준화이사, 서성연 법제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료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매년 병원약사들의 회비 10%를 별도로 적립해 모인 사회봉사기금 중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은숙 회장은 “다양한 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도 좋지만, 진행해온 사회활동단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기적으로 후원하던 단체에 후원 금액을 늘려 기부했으며, 앞으로 한국병원약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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