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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치협회장, “개원가 구인난 등 민생현안 해결 노력할 것”
김철수 치협회장, “개원가 구인난 등 민생현안 해결 노력할 것”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12.27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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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실질적 개원환경 개선’ 다짐...“치협 역량 집중”
김철수 치협회장이 실질적인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치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철수 치협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27일 신년사를 통해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치과계에 더 많은 경사가 이어지는 한해가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원가 구인난과 정부의 치과 병의원 세무정책 개선 등 개원가와 밀접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개원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원년(元年)이 될 수 있도록 치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 개최되는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와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그리고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17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다”며, “전국 회원들에게 ‘역대 최대, 역대 최고, 회원 참여형’명품 학술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현재 세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치과의료를 포함해 모든 분야가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미래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 치과의료와 치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한국치과의료 융합산업연구원’ 설립법안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30대 집행부의 임기도 이제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후반기 임기동안에도 ‘회원이 주인입니다’라는 회무철학을 유지하는 한편, ‘정책, 소통, 화합’의 원칙을 지켜 ‘정책적 결실’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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