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56 (금)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충주성심학교 난청야구단과의 특별한 만남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충주성심학교 난청야구단과의 특별한 만남
  • 의사신문
  • 승인 2018.12.12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번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경기 및 후원행사 성료, LG트윈스 이병규 코치 등 참여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대표원장·오재국 서울 중구의사회 학술이사)가 지난 4일 탄천유수지 야구장(송파구)에서 충주성심학교 13명의 야구부 학생들과 경기 및 후원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LG트윈스 이병규 코치, 조성환 코치, 이진영 전 선수, 현역 선수들이 함께했다. 

올해 11번째인 이 행사는 이병규 코치와 친구들, 학생들이 야구 경기를 진행한 후 이병규 코치, 지인들 그리고 10군데의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에서 후원금 및 장비 후원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병규 코치와 임플라인 치과를 비롯한 지인들,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에서 1000만원 이상을, 송파구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야구장을 후원했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는 영화 ‘글러브’의 실제 모델로 국내 최초 청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그동안 이병규 코치 뿐 아니라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 배우 유준상의 물품 후원, 임플라인치과의 후원 등이 이루어진 바 있다.

오재국 대표원장은 “말로는 소통이 힘들지만 야구로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야구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힘을 배우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