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450여 명 참석, 건강보험의 역할과 과제 토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승택)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가 후원한 ‘혁신의료기술(기기)분야 규제혁신 심포지엄’이 지난 5일(수)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의료계, 의료기기산업계, 소비자단체 등 관련 분야 이해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 19일 보건복지부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 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효과적으로 후속지원하기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과 과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혁신의료기술 시대, 건강보험의 역할과 과제”라는 통합세션을 시작으로, 오후시간에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과 건강보험 적용방안”을 비롯한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진행됐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건강보험」과 「의료산업」이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이해관계를 넘어 공존관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정부와의 유기적 협력은 물론 현장과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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