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8:07 (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32대 회장에 이근희 후보 당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32대 회장에 이근희 후보 당선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12.03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차 결선투표 결과...이근희 56표, 김기송 43표 득표
이근희 제32대 물치협회장 당선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이태식)는 지난 1일(토) 오후 7시 대전 더오페라에서 제36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2대 협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32대 회장은 기호 1번 이근희 후보로 결정됐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이근희, 기호 2번 양임규, 기호 3번 전병섭, 기호 4번 김기송 후보 등 4파전으로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기호 1번 이근희 후보 48표, 기호 2번 양임규 후보 7표, 기호 3번 전병섭 후보 3표, 기호 4번 김기송 후보가 43표를 득표했다. 

하지만 1차 투표 결과 50%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서 1위 이근희 후보와 2위 김기송 후보를 두고 결선투표를 진행했고, 투표 결과 기호 1번 이근희 후보가 56표, 기호 4번 김기송 후보가 43표를 얻어, 이근희 후보가 13표 차이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근희 당선인은 △물리치료사 국회의원 배출 지원 △가정방문 운동재활 시행 △한방 물리치료 시행 △보험수가작업 물리치료사 직접 참여 △북한 물리치료 지원 사업 △협회 회관 건립 △물리치료학과 학제 상승 일원화 추진 △전문물리치료사 제도 도입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웠다.

이 당선인은 부산시물리치료사회장과 중앙회 대의원의장을 역임했고, 동아대병원 등 임상 경력이 27여 년에 달한다. 현재는 이근희소아운동발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