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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차 상대가치개편 3단계 점수 적용
내년부터 2차 상대가치개편 3단계 점수 적용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8.11.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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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행태·비용변화 등 반영…검체·영상↓ 수술·처치↑ 등 수가 조정

내년도부터 진료행태와 비용변화 등을 반영하고 검체·영상 수가는 인하하고, 수술·처치 수가는 인상하는 등의 수가 조정을 통해 총 5030항목의 수가가 새로 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11월29일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했다.

이날 건정심은 지난해 4월 열린 제5차 건정심 의결에 따른 제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후속조치 중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점수를 내년도 1월부터 도입하기로 의결했다.

2차 상대가치개편을 통해 그간 의료현장의 진료행태 및 비용변화 등을 반영하고, 검체·영상 수가 인하 및 수술·처치 수가 인상 등 수가 항목 간 불균형 조정이 시도된다.

복지부는 “수술·처치 등 인적자원 투입이 많으나 저평가된 행위에 대해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해 중증수술 등 필수서비스공급 확대 및 기피 분야 전문인력 확충 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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