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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조무사회, 제2회 서울특별시 LPN-DAY 개최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제2회 서울특별시 LPN-DAY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8.1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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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곽지연)은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회 서울특별시 LPN-DAY를 개최했다.

곽지연 회장은 “분회조직을 바탕으로 무료급식과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간호조무사가 보건의료계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사회에 기여하는 직종으로서 사회적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장정숙 의원과 김순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동안에 의료현장에서 일선으로 국민건강증진에 힘써온 간호조무사분들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한 축에 있다. 급변하는 의료현장 현실에 꼭 필요한 간호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및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에 근로환경 개선과 보건의료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고령사회와 커뮤니티케어 △지역포괄케어 시스템 등 ‘5차 산업혁명 시대와 커뮤니티케어 - 고령화 사회의 케어매니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수회원상에는 2018년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우수회원에 대한 수상자는 서연진(서울성모병원) 회원에게 수여했다. 

간호조무사 결의대회 결의문 채택으로 간호조무사 협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라, 간호조무사에게도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자격을 부여하라,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차별하고 근로기준법을 개정하라, 요양병원 당직 의료인에게 간호조무사를 포함하라는 결의를 하였다. 이어서 카드세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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