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_박권수 이 빠진 할머니 입을 손으로 가리고 감사하다고, 줄 것도 없고 점심이라도 사 드시라고 꼬깃꼬깃 품 속 만원짜리 한 장 오래되고 푹신한 냄새 하루 종일 따라다녔다 <프로필> 2010년 계간 <시현실> 신인상 등단 시집 <엉겅퀴 마을> (2016) Tag #N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사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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