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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외계층 나눔진료 활성화 적극 지원할 터”
“의료소외계층 나눔진료 활성화 적극 지원할 터”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11.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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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승 강동구의사회 회장,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사진 왼쪽부터) 이동승 강동구의사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대표이사(서울시의사회장)
강동구 의사들이 의료소외계층 나눔진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과 손을 맞잡았다.
 
강동구의사회(회장·이동승)는 지난 11월 17일(토) 오후 8시 '2018 강동구의사회 송년회'에서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박홍준)'에 의료소외계층의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기 위해 강동구의사회 송년회에 직접 참석한 박홍준 대표이사(서울특별시의사회장)는 “구 의사회의 진료팀이 매주 일요일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봉사활동과 더불어 강동구의사회는 후원금까지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대표이사로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이동승 강동구의사회장은 “이번에 강동구의사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구의사회원들의 정성들을 모아 만든 돈으로, 적지만 이 금액이 우리나라에서 고생하는 소외 계층이나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동구의사회는 항상 외국인 근로자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의사회는 매년 송년회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후원금 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이동승 회장은 작년부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감사 임원으로 위촉돼 사회소외계층 나눔진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관절염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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