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사회(회장·임성원)는 지난 12일 오후 7시30분 상임이사회를 63빌딩 파빌리온에서 개최하고 △의료계의 현황 △12월10일(월) 의학연수교육 및 송년회 개최 △동작경찰서 업무협약(MOU)체결 △서울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회비납부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임성원 회장은 궐기대회에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감사하나 의료계의 우울한 소식만 전해지고 있어 마음이 아프지만 지혜롭게 잘 이겨보자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동작구의사회는 오는 12월10일(월) 본회 주최로 연수교육과 송년회를 개최하니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동작경찰서와 업무협약(MOU) 체결은 임성원 회장이 참석하기로 하고, 필수사건과 요청사건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 상임이사 중심으로 돕기로 했다.

2018년도 서울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회비납부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은 정대영 재무이사가 하며, 많은 회원들께서 낼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윤태일 보험이사가 “한방에서의 약침 사용과 현대의료기기 불법 사용의 증거고찰”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고 설명했다.

임성원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하고 본회 반회의와 이번 송년회 때도 자료를 전 회원께 전달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김육 부회장은 내과모임에 자료를 전달하기로 하고, 최정환 총무이사는 총무이사연석회의 때 자료를 전달하고 설명하기로 했다.

임성원 회장은 의료계를 위해 개인적으로 연구하고 자료를 만든 윤태일 보험이사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회의를 마쳤다.

배준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