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보건소에서 가진 제102차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활동에는 강남구의사회(회장·李亨馥)와 서울의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과별 진료를 비롯 X-ray 촬영(8명), 임상병리검사(18명), 초음파검사(6명), 자궁암검사(8명) 등 총 212명을 진료했다.
이날 의료봉사 실적을 진료과목별로 분류하면 내과(70명), 정형외과(36명), 진단방사선과(14명), 이비인후과(15명), 산부인과(14명), 피부과(15명), 비뇨기과(5명), 안과(32명), 치과(15명) 등이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5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는데, 의료봉사단 최경숙 부단장을 팀장으로 강남구의사회 이형복 회장과 이관우·홍기정 회원, 서울의료원 서인석·이시경 회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안철민(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장)·김철식·권순호·이희정 회원과 경기도 임동권 회원 등이 수고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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