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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코없는 몽골소년, 5년만의 재회"
"송중기와 코없는 몽골소년, 5년만의 재회"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8.09.17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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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씨가 태어날 때부터 코가 없었던 몽골 소년과의 인연을 이어가고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선천적으로 얼굴의 코와 기도가 없었던 몽골 소년 네르구이 바람사이(11)는 국내 최초 3D 프린트 기술로 만든 인공구조물 이식 수술을 2013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MEDICAL KOREA’ 한국의료홍보대사였던 송중기가 몽골로 돌아가기 전 퇴원을 축하하는 자리를 찾아 처음 인연을 맺었었다.

송중기는 5년만에 다시 만난 네르구이에게 “학교에 잘 다니고 있었는지 많이 궁금했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으로부터 네르구이 건강상태를 전해 듣고 “이렇게 직접 다시 만나 반갑고, 앞으로도 치료를 꾸준히 잘 마쳐서 학교에서 건강하게 친구들과 잘 지내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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