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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2000만원’ 쾌척“의협회관 신축 등으로 의료계 밝은 미래 그려 나가길”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09.14 12:24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이 의협회관 신축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14일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에서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협회관 신축추진위원장)과 만나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유태전 이사장은 신축기금을 기증하는 자리에서 “과거 병원협회와 의사협회관을 지을 당시 본인이 많이 도왔던 기억이 있다. 이번 의협회관 신축도 의료계를 위한 일이기에 적극적으로 돕게 됐다”며, “본인이 어려운 의료계를 위해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미력하게나마 준비했다. 의료계가 현재 여러 난관에 봉착해 많이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긴 시간 회무를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부터 제2기 의협회과 신축추진위원장을 맡은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쾌척해준 유태전 이사장께 매우 감사하다. 오늘과 같은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 깊다”며, “서울시의사회도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늘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만나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시의사회, 서울시간호사회 의료인 폭행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 의사회원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이홍선 의협 사무총장이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한편,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이 제2기 의협회관 신축위원장을 맡은 직후 최대집 의협회장·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안치석 의협회관 기금관리공동위원장이 각각 회관신축 기금 1000만 원을 쾌척, 서울시의사회도 1040만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오늘(14일)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까지 신축기금 2,000만 원을 쾌척하면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이홍선 의협 사무총장이 영등포병원을 찾아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송정훈 기자  ye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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