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사회(회장·김성욱)가 유관기관과 만나 소통 및 협력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도봉구의사회 김성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난8월 22일 수요일 도봉보건소 김상준 소장을 비롯한 의약과장, 팀장, 직원들을 만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 측은 의사회원들이 보건소 직원을 가벼운 마음으로 대하고, 보건소 업무 외에 의원 지원사업에 집중하며, 앞으로 원활한 유대관계를 유지·발전시키기로 중지를 모았다.

김성욱 회장은 “앞으로 좀 더 나은 보건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봉구의사회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 공단 관할지사와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욱 회장 이하 임원진은 지난 9월 4일에는 공단 도봉지사장과 급여부장, 차장 등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 측은 △의사회- 공단간 협력강화 방안 △이의 신청시 의사회를 통한 원활한 해결 △조정내용에 대한 자율적 개선 △소통을 통한 불협화음 해소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강화했다.

박정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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