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제고 및 수상자 배려, 회원 만족도 다 잡을 수 있는 학술대회로 발전시키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지난 8·9일 1박2일간 지난 8월26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16차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제23회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시상식’ 강평회 및 상임이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술대회 권위 제고와 학술대회 수상자 배려, 회원 만족도 등 3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학술대회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센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강평회 및 워크숍에서 박홍준 회장은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준비한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내년부터는 서울시의사회의 훌륭한 콘텐츠인 학술대회에 의미를 더 부여해서 의료계를 선도하는 행사로 치르자”라고 말했다.
이날 강평회에서는 또 강의 평가 및 프로그램 장단점, 행사 개선점 등을 논의하고 2019년에 열릴 제17차 학술대회는 ‘애뉴얼 미팅(Annual Meeting)’의 의미에 충실한 학술대회로 만들 것을 합의했다.
한편 이번 강평회 워크숍에는 서울시의사회 상임진은 물론 박상호 감사를 비롯한 감사단과 김교웅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좋은 날씨속에 바다부채길 트레킹 등으로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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