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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사회, 외국인 근로자 나눔 진료 의료봉사 펼쳐
서초구의사회, 외국인 근로자 나눔 진료 의료봉사 펼쳐
  • 의사신문
  • 승인 2018.09.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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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사회(회장·고도일)는 지난달 26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나눔 진료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초구의사회 주관으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과 함께 진행됐다. 〈사진〉

구의사회는 고도일 회장(고도일병원장), 민경협 총무이사(연세본안과 원장), 김연진 원장(퓨린피부과), 신상승 원장(가나이비인후과), 임대정 원장(강남서울탑비뇨기과), 이나영 원장(이나영내과의원)이 총 1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고도일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지역 내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다. 그럼에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여전히 기본적인 건강권도 챙기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구의사회는 우리 지역민과 더불어 중국동포,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의사회는 지난 6월24일 서초구청에서 `우리는 한가족 외국인 건강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정, 중국동포, 외국인근로자 150여명에게 전문의 무료진료, 건강검진 등을 제공한 바 있으며, 내달 1일 독거노인 김장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한 서초구의사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석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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