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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醫, 동의사회 출범 3주년…“소통·협력 이어갈 것”
광진구醫, 동의사회 출범 3주년…“소통·협력 이어갈 것”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08.3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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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익강 회장,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 전달식’ 훈훈함 더해
광진구의사회 동의사회 출범 3주년 기념식 및 제2회 장학금 전달식 단체사진

광진구의사회(회장·임익강)가 지난 29일 더클래식500 아젤리아에서 동의사회 출범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임익강 광진구의사회장과 문경서 명예회장(동의사회 대표회장), 김종웅 명예회장 등 광진구 지역 의료계 인사와 이희영 광진구보건소장, 이정현 중곡동보건지소장, 임정현 보건의료과계장, 주용화 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장, 박채문 중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덕분 새마을부녀회 연합회장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다른 구의사회와 달리 3년 전 동의사회를 출범시켜 회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반모임 성격을 체계화한 바 있는 임익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진구의사회는 광진구민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37만 광진구민과 동 주민들의 ‘슬픔과 힘듦’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광진구민과의 소통점을 찾아 행복하고 건강한 광진구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사 이후 각계 내·외빈 소개와 더불어 축사가 이어졌고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됐다.

임익강 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2회 광진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개최돼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했고 임익강 광진구의사회장이 수혜자인 김경회, 김수용, 박은우 학생 등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광진구 지역 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명의 학생에게 전달되는 ‘광진구의사회 장학금’은 광진구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장학금 수혜 학생 단체사진
광진구의사회 동의사회 출범 3주년 기념식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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