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20:52 (토)
고도일병원 봉사단, 말복 맞아 반포노인복지관 어르신께 건강 보양식 대접
고도일병원 봉사단, 말복 맞아 반포노인복지관 어르신께 건강 보양식 대접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8.17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8년 자체봉사단 조직 후 명절, 가정의 달, 복날마다 어르신 찾아가 봉사활동 펼쳐”

고도일병원(원장·고도일)의 허리튼튼봉사단이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원함을 전하고 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지난 16일 말복을 맞이하여 반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잔치를 열고 건강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잔치는 반포동 내 홀몸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진행됐다. 봉사단은 한방 갈비탕, 제철과일, 모둠 전, 모둠 떡 등 복날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식을 대접했다. 어르신들 모두 봉사단이 준비한 음식에 만족해하셨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마무리됐다.

고도일 원장은 “유독 무더웠던 날씨 때문에 어르신들께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남은 여름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라고 미약하지만 작은 정성으로 식사를 대접했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