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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치매센터, 시화‧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충북광역치매센터, 시화‧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8.08.1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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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치매愛희망드림, 시화부분 12명, 수기부분 5명 수상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김시경)가 주최한 제4회 치매愛희망드림 시화·수기공모전 수상작이 16일 발표됐다.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충청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4회 치매愛희망드림 시화·수기공모전에서 △시화부분 대상 신서이(당신의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내게 주신기회) △수기부분 대상 김명숙(양가 부모님이 치매라니)이 선정됐다.

치매愛희망드림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시화 및 수기 공모전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와 ‘일상생활 속 치매극복수기’을 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지 및 치매에 대한 관심 증대와 올바른 인식전파를 위해 진행
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충청북도 거주 도민이 제출한 작품 중에서 △주제부합성 △메시
지 전달력 △표현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시화부분 2018년 대상 작품당신의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내게 주신 기회 _ 신서이

 최종 수상작은 시화부분 △대상 1명 신서이 (당신의 은혜를 같을 수 있도록 내게 주
신은혜) △우수상 2명 장동혁(울엄마), 박성은(당신의 봄날은 오늘) △장려상 3명 방필
순(관심), 이은재(웃어요, 할미!치~즈), 최미나(엄마의 기억저편에 꽃을 심겠소) △입선 6
명 최서준(나에게도 생길 수 있는일, 치매), 박미경(희망의끈), 최인영(기억속으로), 조미
숙(무조건적인사랑), 박인숙(아프다아프다), 신미옥(나에게 휴식을 주려나 봅니다).

 수기부분 △대상 1명 김명숙(양가 부모님이 치매라니) △우수상 1명 이주영(‘치매’대상
자와 치매‘대상자’) △장려상 3명 이은재(왕할머니의 기저귀), 이정옥(내게는92세 제자
가 있다), 최진식(치매원인을 미리알고 예방하자)으로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https://chungbuk.ni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화․수기 공모전 시상은 9월 1일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
며 시상 작품들은 9월11일 충주세계무술공원, 9월17일~20일 옥천군치매안심센터, 10월5
일~7일 진천군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순회 전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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