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회장·고도일)은 지난달 18일 서초동 소재 타피타에서 구의사회 11반 모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위〉
이날 반모임에선 개업 31년차인 이민 원장(세민정형외과)의 개원 은퇴식이 진행됐다.
이재숙 고문(서초요양병원장)은 “오랫동안 같은 반에서 동고동락하던 이민 원장과의 헤어짐이 무척이나 서운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고도일 회장은 “그동안 이민 원장께서 구의사회 활동을 열심히 해주시고 많은 후배들을 지도하며 이끌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서초구의사회(회장·고도일)는 지난달 25일 반포 센트럴시티 메가박스에서 7월 문화의 날을 맞아 회원을 위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아래〉
이날 행사는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탐 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을 상영했다. 또한 참석 회원을 위한 다양한 다과도 함께 준비됐다.
고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 여러분께서 구의사회 행사에 참석해주시니 대단히 감사하다. 더 많은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을 등산대회, 당구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서초구의사회는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 구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회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도일 회장은 취임 전 서초구의사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단체 영화관람, 등산대회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손석한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