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의 `긴급 회원설문조사 및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 `집단휴진'에 대해 구의사회는 2773명 55%·특별분회는 1055명 47%가 찬성을 선택하는 등 구의사회와 특별분회를 통털어 7336명의 투표인원 중 3828명인 52%가 `찬성의사'를 나타냈다.
투표결과 종합집계표에 따르면 5784명의 구의사회원중 5069명이 투표에 참가한 개원가는 `현 조제위임제도(의약분업) 대신 선택분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질문에 4612명 91%가 `찬성'을 선택했다.
`현 조제위임제도의 재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재평가를 국회차원에서 실시하자'는 질문에 대해 4827명 95%가 `찬성'으로 응답했다.
`건강보험 강제지정철폐 및 현조제위임제도 거부 투쟁'에 대해서는 4521명 89%가 `찬성'으로 답했다.
그리고 특별분회의 경우, 5440명의 특별분회 회원중 2267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현 조제위임제도의 재평가를 국회차원에서 실시해야 한다'에 대해서는 2075명 92%가 `찬성'을 표시했다.
`의사 프리랜서제도 시행'과 관련해서는 1514명 67%가 `그냥 현재 병원에서 일하겠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전공의 정원 감축'에 대해서는 1525명 67%가 `찬성'을 선택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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