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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안철민대외협력이사, 외교통상부 표창받아"
"서울시의사회 안철민대외협력이사, 외교통상부 표창받아"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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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安哲民대외협력이사(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장·연세의대 내과 교수)는 지난달 30일 외교통상부에서 개최된 서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원 유공자 포상식에서 쓰나미 관련 의료지원 공로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安대외협력이사는 서울시 의료지원단 2진의 단장으로 지난 1월11일부터 1월21일까지 10박11일 동안 지진 해일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던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육군병원에서 매일 12시간이 넘는 강행군을 펼치며 일평균 30여명의 외래환자와 70여명의 응급활자를 돌보는 등 수많은 지진해일 피해자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한편 安哲民교수는 서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에서의 의료봉사활동과 관련, 서울시 李明博시장으로부터도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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