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의료의원이 봉직의 참여를 위한 서울시의사회 릴레이 캠페인의 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28일 서울중앙의료의원을 방문해 2018 서울시 의사사랑 릴레이 캠페인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이어갔다.

이날 박홍준 회장은 양우진 서울중앙의료의원 원장 및 소속 봉직의들을 만나 의사회에 참여하기 힘든 봉직의들의 힘든 현실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봉직의 및 지역의사회 회원들을 위해 서울시의사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달 25일 동대문구 ‘날개병원’을 시작으로 의사회 참여가 어려운 봉직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여를 유도해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50여 병‧의원의 참여를 목표하고 있다.

이날 박홍준 회장은 “중구에서 모범이 되는 서울중앙의료의원의 이번 캠페인 참여가 전국의 많은 봉직의들이 의사회 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며 “뜻 깊은 이번 캠페인에 흔쾌히 참여를 승낙해 주신 양우진 원장님과 이하 봉직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양우진 원장은 “소속 봉직의들과 상의해 보니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의사회와 의협에 참여하는 것에 모두 동의했다”며 “서울시의사회가 앞으로 봉직의들 뿐만 아니라 의사회에 소속된 미등록 회원들의 참여를 위해 힘써줬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도심의 강자 서울중앙의료의원은 서울의 명품1번지 중구에 위치한 종합검진센터와 이를 지원하는 종합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는 신개념 의료서비스의 명소다.

서울중앙의료의원은 기본종합검진, 정밀종합검진 특화검진(정밀암검진, 예비부부검진, 치매검진), VIP명품검진으로 세밀한 종합검진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검진을 위해 1:1 맞춤 검진 서비스까지 제공해 주변 지역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찾는 의원이다. 

아울러 서울중앙의료의원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의료원은 PET-CT, MRI 64채널 MDCT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신경과 검사를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가입한 봉직의는 영상의학과 이광근, 내과 최혜진‧서민지, 피부과 차규진, 정형외과 지영호, 가정의학과 임성문‧박지수, 산부인과 이혜경 등이다. 

다음 캠페인 주인공은 서초구에 위치한 고도일병원으로 다음달 6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