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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제약, Legacy Pharmaceuticals Switzerland GmbH사와 솔코세릴주 원료 독점계약 체결
익수제약, Legacy Pharmaceuticals Switzerland GmbH사와 솔코세릴주 원료 독점계약 체결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6.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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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제약은 스위스 의약품집에 수재되어 있는 솔코세릴주의 원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오리지널사 Legacy Pharmaceuticals Switzerland GmbH사와 지난 5월 국내 원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코세릴주는 제단백유우혈액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제단백유우혈액추출물은 건강한 송아지의 혈액에서 단백질을 제거하고 화학적, 생물학적으로 표준화시킨 비항원성, 비발열성의 혈액 투석물이다.

솔코세릴주는 중증 말초순환장애(동맥 및 정맥) 및 이에 기인한 질환, 뇌순환부전 및 산소대사 장애, 화상의 치료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뇌 순환 장애 환자들은 약 50만명, 말초순환 장애 환자들은 약 20만명, 피부화상 환자들은 약 50만명 등 약 12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솔코세릴주는 스위스 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 등의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는 허가 등록 및 판매되고 있는 품목이 없는 상황이다.

익수제약(주)에서 6월에 원료 DMF를 신청할 계획이고 완제품 허가등록도 동시에 진행하여 19년에 등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도 100만 앰플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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