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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봉직의 위해 '중소병원' 넘어 '의원'까지 품었다'우리모두, 함께 해요' 릴레이 캠페인, 세 번째 주자 '지앤아이내과의원' 선정
하경대 기자 | 승인 2018.06.07 15:53

서울시의사회가 중소병원을 넘어 의원 봉직의까지 품었다.  

봉직의들의 참여를 고취시키기 위한 서울시의사회의 릴레이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 세 번째 주인공으로 중구 ‘지앤아이내과의원’이 선정된 것.

지앤아이내과의원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첫 번째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알려져 개원가에서 일하는 봉직의 회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오늘(7일) 오후1시 '지앤아이내과&이비인후과'의원(원장‧강보리, 이하 지앤아이내과의원)에서 봉직의들의 의사회 참여를 높이자는 취지의 의사사랑 릴레이 캠페인 ‘우리 모두, 함께 해요!’를 진행했다.

박홍준 회장은 “지앤아이내과의원이 이번 캠페인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개원가에서도 봉직의들의 의사회 참여 바람이 불어 많은 봉직의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사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봉직의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러 고민을 했다”며, “서울시의사회가 자체적으로 조사 한 결과, 시의사회와 의협에 가입은 하고 싶지만 봉직의라는 신분상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다. 봉직의들의 의사회 가입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초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봉직의들이 참여해 전국 의료계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연말까지 50개여 개 의‧병원의 참여를 목표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달 25일 동대문구 ‘날개병원’을 시작으로 의사회 참여가 어려운 봉직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여를 유도해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봉직의들이 원칙적으로는 구분회에 소속돼 있으나 근무 특성상 의사회 회원가입이 용이치 않아 회비 납부가 어렵다는 각구의사회의 민원을 수렴한 것이다. 

릴레이 캠페인의 세 번째 참여의원인 지앤아이내과는 내과 전문의 2명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1명, 봉직의 2명으로 구성된 내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원으로 지역의 신망이 높은 검진의원으로 꼽힌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의사회에 참여하게 된 봉직의는 2명으로 지앤아이내과의원 김일, 정광진 봉직의다.

특히 지앤아이내과의원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첫 번째 의원급 의료기관이라는 점에서 향후 중소병원 뿐만 아니라 일반 개원가에서 일하는 봉직의들의 많은 의사회 활동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보리 원장은 회원들 사이에서 의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온 회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강 원장은 의협회관 신축 기금 마련을 적극 주도하고 구의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의사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보리 원장은 “의사회에서 의사회원들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개인적인 시간과 힘을 쏟아 일하시는 만큼 일반 의원들과 중소병원에서 많은 힘을 보태드려야 한다는 취지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근무 여건상 어려움이 많은 봉직의들의 의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취지인 만큼 많은 의‧병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회원들의 단합에 힘써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하경대 기자  hablack91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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