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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아이 모습에서 찾은 평화, 바쁜 일상 속 큰 위로”
“잠든 아이 모습에서 찾은 평화, 바쁜 일상 속 큰 위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5.2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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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9일 제6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 열어

“아이들이 잠든 모습 속에서 발견한 제 안의 ‘평화’는 바쁜 일상을 사는 저에게 큰 위로와 울림을 주곤 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 HMP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HMP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자 신익상 부원장).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료정보 포털 HMP가 주최한 ‘제6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신 부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수상자 및 가족, 한미약품 박문화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를 주제로 지난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응모작 1587점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입선 38점 등 총 7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신익상 부원장(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의 ‘정다운 남매’가, 최우수상에는 김정현 원장(현대중앙병원)의 ‘교회의 종소리’와 김재형 과장(남산병원 정형외과)의 ‘손자의 퀴즈’가 각각 선정됐다.

가작 이상 당선작 33점은 오는 6월 2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 제2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며, 모든 수상작은 HMP 사이트 내 ‘한미사진관’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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