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지난 16일 오전11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각구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회무·협조사항 안내 및 사무국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시의사회 신임집행부 탄생과 함께 2018년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25개구의사회 사무국장 전원이 참석했고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박치서 서울시의사회 사무처장, 김용문(용산) 사무국장협의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홍준 회장은 “서울시의사회 회무는 전적으로 구의사회 회무가 잘되도록 돕는 것이다. 구의사회의 활성화가 서울시의사회와 의협의 활성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서울시의사회 사무처장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구의사회 차원의 어려움은 언제나 청취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구의사회 사무국의 건의사항으로는 △연수교육 필수평점 관련(윤리교육 등) 수정 △수가책 무료화 △복지부, 식약처 등 제작 포스터 배포 업무 개선(보건소 이관) 등이다.
이날 주요회무 및 협조사항으로는 △2018년도 회비 납부 요청 및 면제 △문케어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구의사회 담당 배정 △제16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행사 개최 △제32회 서울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 △2018년도 서울시의사산악회 등반 공고 △본회 라디오 캠페인 광고 시간 변경 △2018년도 면허신고 관련사항 △서울시의사회 어플 및 페이스북 안내 △홈페이지 리뉴얼 안내 등이었다.
토의사항으로는 △2018년도 회원신고서 송부에 관한 건 △직원 수련회 개최에 관한 건 등이다.
송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