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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임직원 워크숍 성료…다양한 발전방안 제시구의사회와 소통·의사신문 발전·회비납부 활성화 방안 등 논의
배준열 기자 | 승인 2018.05.16 14:53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2018년 임직원 워크숍을 지난 12일(토) 오후 5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19층 테라스객실에서 개최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서울시의사회 임직원들이 오늘 행사에서 제시한 보석과 같은 의견들을 용광로처럼 녹여 최적의 무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 의료계 상황이 녹녹치 않지만 의사회 발전을 위해 오늘 논의된 분임토의 내용을 서울시의사회 회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임원 24명과 직원 16명이 참여해 모든 참여인원을 A조, B조, C조 세 그룹으로 나눠 각 분임 의제에 대해 토의한 후 본회의를 진행했다.

분임 토의 의제는 △각구 의사회와 효과적인 소통방안(A조) △의사신문 및 서울의사 발전 방향(B조) △회비납부 활성화 방안(C조) 등이었다.

A그룹은 서울시의사회 본회 상임이사와 구의사회 상임이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재 5개 권역별로 배정된 담당부회장 및 직원들이 관련내용을 구의사회에 안내하여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사항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각구 의사회 회장, 총무이사 및 본회 상임이사 간담회를 추후 진행하고 각구 의사회 이사회 개최 시 가급적 권역별부회장이 참석하여 의견을 수렴하며 예산의 범위 등을 고려해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 각 위원회별로 카카오톡 또는 밴드방 등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시의사회 종합민원실 안내번호(02-2679-2858)를 적극 안내하며 회원들의 민원처리 사항에 대해 상임이사회의 회무보고에 게재하고, 각구 의사회에 홍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의사회가 구의사회 총회자료를 표준화해 제시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공문 전달 절차를 개선하고 홈페이지 및 어플, 페이스북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B그룹은 의사신문 발전을 위해 지면신문 발송자를 정리해 발송비용을 줄이고, 신규 광고 유치에 따른 임직원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며, 포털 및 SNS 활성화, 객원논설위원 위촉을 통해 사설을 게재함으로써 의사신문 구독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C그룹은 회비납부 활성화를 위해 우선 회비 납부 여부에 따른 우대와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타내고 이에 따라 회비 미납자의 연수교육 평점, 진단서 발급에 제한을 두는 등 의사면허증 유지와 관련한 서비스를 회비와 연계하여 제한할 수 있는 법률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의협에서 구의사회비, 시의사회비, 의협 회비를 일괄 수납하여 각 시도, 지부로 분배하는 방식으로 회비수납 구조를 개선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불안정한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봉직회원들에게 계약서 작성 및 개원 시 도움이 될 노무·세무·법률적 자문을 의사회 차원에서 제공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외에도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각구 의사회 간 회비납부율의 편차가 큰 점을 고려해 회비납부율이 가장 높은 구의사회와 낮은 구의사회 회장 및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회비 수납에 대한 노하우와 애로사항 및 고충을 청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배준열 기자  junjunjun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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