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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무수혈센터 개소 7주년 심포지엄 성료
상계백병원, 무수혈센터 개소 7주년 심포지엄 성료
  • 하경대 기자
  • 승인 2018.05.14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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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혈 치료 소개‧성공 관리 사례 발표 이뤄져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조용균)이 지난 12일 무수혈센터 개소 7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영진 혈액종양내과 교수 <급성 림프구 백혈병의 무수혈 치료> △양근호 외과 교수 <수술 사례 : 신생아 기형 - 식도 폐색> △이철민 산부인과 교수 <무수혈 자궁근종 치료의 성공사례들> △유병훈 무수혈센터 소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NATA 참관기> △고은주 무수혈 코디네이터 간호사 <무수혈센터 소개> 등 무수혈 치료 프로그램 소개와 성공적인 관리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조용균 원장은 “국내 대학병원 중에서도 뛰어난 수술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상계백병원 무수혈센터는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지식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수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수혈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수혈 치료는 수혈을 받지 않으면서 출혈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 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의료 기술이다.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이거나 수혈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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