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진 교수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 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
홍성진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학회가 공부하며 정체성을 만들어 왔다면 이제는 환자들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 라면서 “대국민 홍보와 함께 의료계 내에도 중환자의학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환자와 의료계, 정부가 함께 열악한 진료환경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제시하며 불씨를 피우는 학회본연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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