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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발간, 전문의료 매거진 ‘서울의사’ 발전 논의의 장 열려
서울시의사회 발간, 전문의료 매거진 ‘서울의사’ 발전 논의의 장 열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4.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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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서울의사 편집위원회’ 개최, 회원과 국민에 읽히는 잡지 만들기 노력

서울시의사회가 만드는 전문의료 매거진 ‘서울의사’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오늘(30일) ‘제1차 서울의사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행복한 건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사들만이 아닌 일반 국민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홍준 회장은 “‘서울의사’가 2015년 8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행하기 위해서는 방향성이 명확하고 발전 지향적으로 간다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밝히고 “의사회원 뿐만이 아니라 시민(국민)과의 접촉점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이나 시민단체 등을 인터뷰함으로써 소통하는 이미지와 함께 라디오 광고처럼 대국민 홍보의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울의사’가 잡지인 만큼 기관지인 의사신문과는 내용이나 구성이 달라야 함을 전제로 하되, 타 의학잡지와는 또 다른 차별화 전략과 콘텐츠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의사회가 회원과 시민에게 발전적인 모습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담은 내용을 다양한 화보로 표현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날 편집위원회에는 박홍준 회장, 홍성진 부회장, 조보영 공보이사, 김성배 총무이사, 채설아 재무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방원준 정보통신이사, 김동희 의사신문사 부국장, 김준옥 서울시의사회 과장, 박성주 도서출판 지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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