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신임 의장에 이철호 후보 당선
의협 신임 의장에 이철호 후보 당선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8.04.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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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표 유효표 중 117표 얻어 106표 얻은 홍경표 후보 꺽어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신임 의장에 이철호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2일(일) 오전 9시 더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대의원회 의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223표의 유효표 중 117표를 얻은 이철호 후보가 106표를 얻은 홍경표 후보를 꺽고 29대 의협 의장에 선출됐다.

이날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이철호 후보와 2번 주신구 후보, 3번 홍경표 후보가 경합을 벌였지만 득표결과가 △이철호 후보 110표 △주신구 후보 16표 △홍경표 후보 100표로 나와 1위 득표자가 유효투표 과반수 이상을 획득하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의협 정관에 따라 이철호 후보와 홍경표 후보가 재대결을 펼쳤다.

결선투표 결과 당선된 이철호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의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 현재의 난세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고민이 된다. 의장은 의견을 수렴하는 기관이지 개인적 의견이 중요하지는 않다. 항상 소통에 노력을 기울여 최대집 차기 의협 회장이 회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3년 뒤 보람 있는 3년이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는 양재수(경기), 이철호(대전), 주신구(제주), 홍경표(광주) 대의원 4명이 출마했으나, 양재수 대의원이 도중 사퇴함에 따라 3파전으로 치러졌다.

한편 신임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은 1953년생으로 충남의대를 졸업한 비뇨기과 전문의로 2000년 의쟁투 중앙위원, 대전시의사회 회장 및 의장, 의협부회장 및 의무위원장, 대선기획단장, 수가협상단장, 원격의료저지 비대위원장, 특별감사단장, 대의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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