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탄성소재 부품, 48개 이상의 부속품 조합 사전 승인 마쳐
쇼트가 프리필드 유리 주사기인 씨릭 바이오퓨어® (syriQ BioPure®)를 출시한다. 민감성 약물을 위한 이번 신제품은 약물의 유통 기간 동안 약물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총비용(TCO)은 낮추고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씨릭 바이오퓨어® 주사기는 민감성 용도에 최적화된 코팅 플런저 마개를 사용할 수 있다. 48개 이상의 부속품 조합이 승인돼 Aptar 4800, Aptar 4900, West 7025 and West 7028, 등 다양한 폐쇄형 시스템과 사용할 수 있다.
쇼트는 새로 출시된 일체형 주사기를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3회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COPHEX 2018)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제1 전시장 부스 4E 501)
쇼트 관계자는 “복합성 및 민감성 약물은 대부분 점도가 높아 투약이 쉽지 않고 이러한 약물은 복합적인 분자 구조 때문에 약물의 용기와의 상호작용이 일어나기 쉽다”며, “씨릭 바이오퓨어 주사기는 제작 공정을 개선해 텅스텐과 접착제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실리콘으로 코팅층을 균일하게 구현했으며 이 모든 과정은 이미 미국 식약청(FDA)의 검토와 승인을 마쳤다”고 전했다.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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