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경험 바탕으로 봉사하고 협조할 것”
“많은 경험 바탕으로 봉사하고 협조할 것”
  • 하경대 기자
  • 승인 2018.04.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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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 후보, 13일 출마의 변 밝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으로 출마한 이철호 전 대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철호 후보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의사들에게 대의원회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회원단합은 물론이고 투쟁력 극대화를 위해 새로 구성된 집행부와의 협조는 무척 중요하다”며 “직역과 지역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을 통한 의견수렴과 결정은 의료계의 미래를 담보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후보는 자신의 과거 이력을 소개하며 일반 의사들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전하는데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저는 그동안 2000년 의쟁투 중앙의원을 시작으로 많은 의료현안에 가장 지근거리에서 참여했고 대전시의사회장과 의장을 거치면서 의협 부회장으로 민초의사들의 의견을 정부와 전달하는 최일선에서 활동했다”며 “의협 수가협상단장으로 참여해 1차 의료기관의 어려움과 부당삭감의 문제점을 적극 피력해 높은 수가인상을 얻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차 의료 육성법을 최초 제안, 입법 발의에 앞장섰고 KMA Policy를 제정하도록 해 체계적으로 대의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부의장 및 제1분과위원장으로 최초로 밴드를 만들어 대의원님들과 활발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해왔으며, 매일 새벽 의료관련 기사를 선정 논설해 널리 공유해왔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뭉쳐야 한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의 심정으로 의장에 도전했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현재 의료현안이 의료계의 존망을 가르는 중대한 상황이라는 인식하에 대의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선언을 했다”며 “위기일수록 더욱 단단해 질 수 있고 뭉쳐진 힘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회원들에게 마지막 봉사라는 심정으로 의장 후보에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라는 직업으로 하나가 될 수 있고 미래 의료를 걱정한다는 투사로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다양한 목소리를 멋지게 조합해 우렁찬 합창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의대를 졸업한 이철호 후보(1953년생)는 현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이철호비뇨기과의원 원장을 맡고 있고 대전특별시의사회 공보이사·학술이사·기획이사 및 수석 부회장, 중구의사회장·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과 대전시의사회장·대의원회 의장까지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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