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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총동창회, `제3회 세브란스 동창의 밤'"
"연세의대총동창회, `제3회 세브란스 동창의 밤'"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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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총동창회는 지난 달 27·28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제3회 세브란스 동창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동창간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향후 대한민국 의학발전의 선도를 적극 다짐했다.

 포천중문의대 金炳洙총장, 관동대 韓東觀총장, 서울시의사회 朴漢晟회장 등 내빈과 연세의대 및 원주의대 동창과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7일 동창의 밤은 1부 의학강좌에 이어 2부 개회식, 3부 만찬 및 영상, 4부 열린음악회 순으로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이날 李承浩연세의대총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세 창립 12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전 동창의 관심과 후원속에 세브란스 새병원이 봉헌되어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池勳商연세의료원장은 경과보고에서 “새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첨단 메디컬타운 조성계획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한편 28일은 아침예배후 참가희망자별로 골프 및 등산, 관광을 즐기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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