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 “선도적 학문연구로 국민건강을 수호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선도적 학문연구로 국민건강을 수호한다”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04.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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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차 춘계학술대회 성료…몽골에 ‘몽골대장항문학회’의 설립 지원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우용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일반외과 대장항문 전문의 2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장항문학회는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아 ‘선도적 학문연구로 국민건강을 수호한다’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등록인원이 1,000여명에 달한 이번 춘계학회에는 120여명의 국내외 연자들과 최신 수술 및 치료 기법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을 가졌다. 

학술대회의 시상으로는 울산의대 박인자 교수 등이 우수 구연을 수상했고 그 외에 우수 포스터, 공로상등 16명이 수상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제51차 학술대회의 슬로건으로 “Sharing, Inspiring and Challenging for the Next Generation”을 내세우고 새로운 50년을 이끌고 나갈 외과 전공의, 대장항문 전임의, 그리고 시작하는 전문의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의 성과를 외부로 알리는 추계 국제학술대회와 달리 춘계학술대회는 학회의 내실을 다지는 학술대회로 해외연자 초청을 최소로 하고 국내의 젊은 연자들에게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한대장항문학회는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한 대장암 등록 사업을 포함한 학회의 여러 가지 정책 사업을 보고했다. 

또한 아직 대장항문 분야의 발전이 미약한 아시아 국가인 몽골에 ‘몽골대장항문학회’의 설립과 발전을 위해 “한-몽 대장항문 심포지움”을 2018년 6월에 몽골에서 개최를 예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움과 관련해 몽골대장항문학회의 회장이 금번 학회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사장 이우용(성균관의대 삼성의료원)은 “과거 우리나라가 의료저개발 국가일 때, 우리가 선진국의 도움을 받아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학회가 ‘베푸는 의료’을 실천 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열린 총회에서는 회장의 이·취임식이 이어졌고 올해 회장에는 강중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로 선출돼 향후 1년간 학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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