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reat hypertension to achieve optimal blood pressure?’ 강의 호평
“2030년 일본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초고령 국가인 우리나라에서의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혈압을 관리해야 심장, 신장, 당뇨 등 합병증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김일중 한국임상고혈압학회장은 지난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센터에서 회원 700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린 2018 춘계학술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런 의미에서 가정혈압의 중요성은 더하다. 환자들이 화이트가운 신드름도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커피와 담배, 과로 등을 삼간 상태에서 하루 3번 혈압을 재서 평균값을 관리해야 한다”고 밝히고 “수숯기 혈압 10만 낮춰도 심혈관질환이 30~40% 줄어들고 사망률도 급격히 줄어든다”고 말했다.
김일중 회장은 더해 “소금 섭취량을 급격히 낮추고 K+가 많은 바나나, 시금치, 상추, 감자 등을 적극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춘계세미나에는 세계적인 석학 일본 가고시마대학의 Mitsuru Ohishi교수가 참석해 ‘How to treat hypertension to achieve optimal blood pressure?’를 강의해 호평 받았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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