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의료뉴스 일반
[전의교협 정견발표] 이용민 후보, “대의원회 의학회 포션, 지역 교수협의회에 절반 이상 배분해야”지난 9일, 개원의 위주 의협 개선 위해 개원의협의회 독립 방안 제시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03.10 07:09

이용민 후보는 “현재 한국의 의료제도는 관치의료이며, 적페의 중심에는 요양기관 강제지정제가 존재한다”면서 문재인 케어를 악법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대한 투쟁심을 내비쳤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는 지난 9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가 주최한 정견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용민 후보는 “의협은 누가 봐도 개원의 대표로 인식되고 있다”며, “특히 병원협회가 법인화되면서 독립되는 순간 의협이 힘이 빠졌고, 전체 종별을 아우르지 못하고 개원가 위주로 흘러간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2000년 의쟁투쟁 당시 전의교협은 투쟁 선봉에 서있었다”고 회상하며, “투쟁 당시와 같이 활동을 지속했다면 전의교협의 포션은 의료계 내에서 상당했겠지만 현재는 유명무실하다”고 했다.

이어서 이용민 후보는 “현재 개원의 위주의 의협이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선 개원의협의회를 독립시켜 병협과 동등한 반열에 올리고 의협은 그 상위 단체로써 존재해야 할 것”이라며, “구조 개선을 위해서 개원의만 대표하는 의협을 탈바꿈해 각 직역을 아우를 수 있는 의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각 직역을 아우르기 위해 교수들의 합류가 필요하다면서 지역의사회 내에 참여해 중앙으로 합류하거나 직역단체로써 교수협의회 이름으로 의협에 직접 합류하는 방법 등의 두 가지 구체적 합류 방안을 제시했다.

의료전달체계와 관련해서는 “자장면보다 적은 비용으로 전문의를 만날 수 있다”며, “정치인들은 표심 때문에 국민들에게 패널티 주는 것을 꺼려한다. 의협에서 직접 대안책을 세워 국민들을 설득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은 대의원회에서 참여율에 비해 의학회의 포션이 너무 많다며 “의학회의 포션을 각 지역 교수협의회에 반이상 배분해야 하고 교수 포션도 늘려야 한다”고 말하며 각 직역이 활발하게 참여해야 하는 점도 강조했다.


송정훈 기자

송정훈 기자  yeswalk@naver.com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정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121-99 서울시의사회관 402호 의사신문  |  대표전화 : 02-2636-1056~8  |  팩스 : 02-2676-2108
Copyright © 2018 의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cnews@daum.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준열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