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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개원 이후 최대 규모 환골탈태푸드코트 개설, 입원환자 컨시어지,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 등 도입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03.05 16:07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시설 개선과 새로운 서비스 도입으로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한 환골탈태에 나섰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푸드코트 및 델리존 설치, 입원환자 컨시어지 서비스와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1동 지하 1층에 문을 연 푸드코트와 델리존은 약 890㎡ 규모에 2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푸드코트는 한식, 중식, 일품, 죽, 분식 등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델리존에는 카페 및 베이커리가 운영된다. 

입원환자 컨시어지 서비스는 퇴원 시 짐 운반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요청하면 도우미가 병실에서 원내 지정 장소까지 짐을 운반해주며 택배 발송을 원하는 경우에는 택배 발송도 돕는다. 

SRT 수서역을 이용하는 고객은 열차 플랫폼과 역 외부 셔틀버스 승차장 간에도 짐 운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일부 병동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향후 전체 병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무인 택배함도 운영된다. 무인 택배함은 1동 지하 2층에 설치됐으며 24시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진료카드 기능 및 예약, 진료 안내, 진료비 결제, 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및 검사 일정 관리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 길 안내, 내원 체크, 진료비 결제, 처방 조회까지 진료의 모든 절차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지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는 구글플레이에서 ‘강남세브란스’ 앱을 설치해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부터 공간 재배치 및 내부 리모델링도 진행하고 있다.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보다 환자 중심적인 진료 구조로 변모하게 되며 편의시설도 크게 확충될 것”이라며 “시설 확충 외에도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대시킬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송정훈 기자  ye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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