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직원들, '6년째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 화제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직원들, '6년째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 화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8.02.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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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급여에서 일정액 공제 방식으로 기부금 1억6000만원 모아 202명 환자에게 도움줘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직원들이 6년째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어 화제다.

천안병원 교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6년간 기부금 1억6000만원을 모아 지금까지 202명의 환자를 도왔다고 한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진 의료비 지원의 경우, 462명의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은 지난 2017년에도 3100만원을 모아 43명의 환자를 도운 바 있다. 환자들은 교직원들의 이같은 도움에 대해 편지를통해 감사의 마음을 보내오고 있다.

김 모 환자는 허리통증으로 정형외과에서 1년여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직원들의 의료비 지원과 응원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금은 가진게 없지만 앞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꼭 되겠다”며 교직원들의 의료비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의료비 지원을 맡고 있는 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올해도 더 많은 교직원들의 사랑과 나눔 실천이 고군분투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단단한 각오를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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