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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부패방지 시책 4년 연속 ‘우수’
심평원, 부패방지 시책 4년 연속 ‘우수’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8.02.19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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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시행 공공기관 평가서 전년대비 0.94점 상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승택 이하·심평원)은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권익위)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61개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활동과 성과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문화 개선,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분야 40여개 세부지표로 평가한다.

권익위가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심평원은 종합점수가 전년 대비 0.94점 상승한 고득점을 획득했고,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거두어 대외적으로 높은 부패방지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심평원은 특히 청렴생태계 조성 분야에서 제도화된 청렴추진체계에 따른 구성원의 참여 실적이 양호하고, 대·내외 청렴교육 내실화가우수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청렴문화 확산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 조재국 상임감사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4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 평가를 받게 됐다”며, “이 성과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반부패·청렴에 앞장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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