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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흠 의장, 40대 의협회장선거 출마 선언_“회원위한 마지막 봉사 기회”많은 경험과 훌륭한 인재풀 축적, “투쟁다운 투쟁, 제대로 된 협상 하겠다”
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2.13 13:10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이 오늘(13일) 정오 공식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장으로서의 마지막 임기 소회를 밝히는 한편,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임수흠 의장은 오는 20일(화) 오후 7시 만복림에서 선대본부장, 조직·재무·홍보 위원장 등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수흠 의장은 오늘 약식 출마선언에서 “의료계 내 각 직역과 지역 회장 역임을 통해 많은 경험을 축적했고, 또 훌륭한 인재풀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투쟁과 협상으로 의료계가 원하는 것을 얻어올 수 있는 후보라 자신한다. 당선되면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비대위와 함께 행동으로 저지할 것이다. 투쟁다운 투쟁, 제대로 된 협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수흠 의장은 집행부에 많은 조언과 충고를 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본인은 사울시의회장 및 대의원회 의장 출마시 공약을 모두 지켰다. 어려울수록 소신과, 배려, 경험이 중요하다. 의료계를 위한 마지막 봉사 기회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인기 영합 운동, 네거티브 선거 운동은 하지 않겠다.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수흠 의장은 또 기자 간담회 전반에서는 의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의장으로서 3번의 불신임안이 상정된 임총을 열게 된 것이 가장 가슴 아팠다. 대의원회 개혁(출석, 회비 납부 의무, 안건 상정과 토의, 진행 등의 획기적 변화)을 실제로 이루어냈고, KMA폴리시를 만들어 확립시킨 점, 회원 권익을 지키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드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 보람됐다”

임수흠 의장은 대의원회의 역할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조의 기능이 같이 있다. 나름대로는 충실히 역할 했다고 자부한다. 일부의 오해가 있지만 과거의 대의원회 운영위와는 달리 균형 잡도록 노력했다. 나머지는 회원들이 판단하시면 된다”고 말하고 대의원회 추가 발전 계획과 조언은 문서로 잘 정리하고 있으며 이를 차기 의장단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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